🍓 운명처럼 만난 마지막 하나! '이치니산도'
황리단길을 걷다 보면 그냥 지나칠 수 없을 정도로 줄이 길었던, 바로 후르츠 산도 전문점 '이치니산도(ICHINI SANDO)'입니다.


가게 앞에 붙은 안내문을 보니 "매일 새벽 경매장을 찾아 최고의 과일을 고른다"는 문구가 신뢰감을 팍팍 줍니다.
⏰ 판매 시간 (웨이팅 필수?)

• 1차: 11시 30분 ~
• 2차: 14시 30분 ~
추가 생산을 하지 않는 곳이라 늦게 가면 못 먹는 곳인데, 제가 갔을 때 12시 30전도였고 망고, 말차 딸기는 이미 솔드 아웃이더라구요.

그런데 세상에! '딸기산도' 제 앞에서 딱 하나가 운명처럼 남아있지 뭐예요?
망설임 없이 바로 제가 '겟' 했습니다. (이럴 때 여행의 희열이 느껴지죠!)

🥪 솔직 맛 평가
소중하게 모셔온 딸기산도와 믹스산도 세트!
한 입 베어 무니, 딸기의 신선함이 입안 가득 퍼집니다.
역시 제철 딸기라 그런지 과즙이 장난 아니었어요.
무엇보다 생크림이 너무 달거나 느끼하지 않아서 과일 본연의 맛을 해치지 않는 게 좋았습니다.
다만, 빵(식빵)의 식감은 생각보다 부드럽지 않아서 조금 놀랐어요.
구름처럼 폭신할 줄 알았는데 약간 퍽퍽한 느낌?
그래도 크림과 과일이 워낙 훌륭해서 전체적인 밸런스는 합격입니다!
🐰 한옥에 사는 토끼? '미피 스토어(Miffy Store)'

배를 채웠으니 이제 귀여운 미피 구경하러 갈 차례!
경주에만 있는 찰보리빵 미피를 구매할 수 있는,
'미피 스토어'입니다.
기와지붕을 얹은 한옥 건물에 귀여운 미피 간판이라니, 입구부터 사진을 안 찍을 수가 없습니다.
가게 앞 거대 미피 동상 앞은 이미 포토존으로 인기 만점이더라고요.
🧸 1인 1개 한정! '경주 멜라니 인형' 입양

매장 안은 그야말로 천국... 귀여운 굿즈들이 가득한데, 그중에서도 사람들의 시선을 한 몸에 받는 녀석이 있었습니다.
바로 경주 특산물 '찰보리빵'을 소중하게 들고 있는 멜라니 인형 키링!
⚠️ 구매 제한: 1인당 1개

얼마나 인기가 많은지 "구매 제한: 1인당 1개"라는 안내문까지 붙어있었어요.
한정판이라고 하니 더 갖고 싶은 사람 심리... ㅎㅎ 매장에 있는 손님들이 다들 홀린 듯이 이 아이를 하나씩 손에 들고 '입양' 절차를 밟고 계시더라고요.
저도 질 수 없죠! 체크무늬 빵모자 쓰고 찰보리빵 든 멜라니, 너무 귀엽지 않나요? 가방에 달고 다니면 볼 때마다 경주 여행 생각이 날 것 같아요.
✨ 3탄 총평: 당 충전 & 귀여움 충전 완료!
운 좋게 마지막 남은 딸기 산도를 구한 것도, 귀한 멜라니 인형을 데려온 것도 모두 대성공이었습니다.
황리단길을 구석구석 걷느라 다리가 살짝 아파질 쯤이었는데, 달달한 디저트와 눈이 즐거운 소품들 덕분에 에너지가 다시 100% 충전됐어요.
하지만 저희 모녀의 여행은 아직 끝나지 않았습니다!
여행의 꽃인 '저녁 식사'와, 양손 무겁게 챙겨야 할 '경주 간식 기행'이 남아있거든요.
더 맛있는 이야기로 꽉 채워 돌아올 경주 모녀여행 마지막 4탄도 기대해 주세요! 🔜
'소소한 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 [경주 모녀여행 Ep.2] 커피플레이스 '직원용 라떼' & 황리단길 소품샵 투어 (0) | 2026.01.15 |
|---|---|
| 블루리본이 몇 개야? 경주 아침 추천 '원조콩국' 웨이팅 및 메뉴 추천 (1) | 2026.01.15 |
| 이게 29,000원? 더현대 서울 디어스윗랩 팝업 웨이팅 & 쫀득 김밥 실물 영접 (1) | 2026.01.14 |
| 스타벅스 생일 쿠폰 메뉴 추천! 8,700원 말차 프라푸치노를 1,400원에? (1) | 2026.01.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