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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일상

[경주 모녀여행 Ep.2] 커피플레이스 '직원용 라떼' & 황리단길 소품샵 투어

by Bread PT 2026. 1. 15.

☕ 경주 커피 찐맛집, '커피플레이스'


뜨끈한 콩국으로 속을 달래고 나니, 카페인이 당기더라고요.
경주에 오면 꼭 가봐야 한다는 커피 맛집, '커피플레이스(Coffee Place)'로 향했습니다.

하얀 외벽에 우드 톤의 입구, 화려한 대형 카페는 아니지만, 차분하게 커피 향을 즐기기엔 더할 나위 없이 좋은 분위기였어요.


🤫 메뉴판에 숨겨진 히든 메뉴? '직원용 라떼'
이곳의 시그니처라는 '직원용 라떼(Staff Latte)'를 주문했습니다. 이름부터 호기심을 자극하죠?

메뉴판을 보니 “차가운 우유에 에스프레소 더블이 올라간 진한 라떼” 라 적혀있듯이 아이스만 가능하고 가격도 4,000원으로 아주 착합니다.


나온 커피를 보니 일반 라떼보다 우유 양은 적고 에스프레소의 농도가 진해 보입니다.

한 모금 마시는 순간, "와, 진짜 고소하다!"
진한 커피 맛이 우유를 뚫고 나오는데, 쓴맛보다는 고소함과 산미가 어우러진 풍미가 입안 가득 퍼집니다.
엄마도 한 입 드시더니 커피가 정말 맛있다며 좋아하셨어요.

테이블에 앉아 바리스타님이 커피 내리는 모습을 보며 멍 때리는 여유, 이게 바로 여행의 맛이죠.

☕️위치
https://share.google/hdWDjZamy1sVJVoZ4

커피플레이스 · 경상북도 경주시 노동동 43-1

4.7 ⭐ · 카페

www.google.com



🛍️ 황리단길 소품샵 산책 (귀여움 주의!)

카페인을 충전했으니 소화도 시킬 겸 본격적으로 황리단길 골목 투어에 나섰습니다.
발길 닿는 대로 걷다 보면 발목을 잡는 예쁜 가게들이 너무 많아요.

1. 망고 홈 (Mango Home)


'공정무역(Fair Trade)' 제품을 파는 곳인데, 쇼윈도에 걸린 알록달록한 펠트 모빌과 모자들이 시선을 강탈합니다. 따뜻하고 포근한 느낌의 소품들이 많아서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했어요.

2. 찰랑찰랑, 소리에 이끌려 들어간 곳(feat. 귀여운 고양이 출몰🐱)

바람이 불 때마다 맑은소리가 나서 보니 자개 모빌과 드림캐처가 가득한 소품샵이 있었습니다.
'INNER PEACE'라고 적힌 입간판처럼, 보고만 있어도 마음이 평온해지는 기분이었어요. 햇살 받은 자개들이 반짝거리는데 너무 예뻐서 충동구매 욕구를 꾹 참았습니다.
그리고! 뜻밖의 심쿵 포인트, 소품샵에 고양이 🐱💕
테이블 위 액세서리들 사이로 고양이 한 마리가 식빵을 굽고 있었어요.
손님들이 구경하든 말든 얌전히 자리를 지키고 있는 모습이 너무 사랑스러웠습니다. 이 친구 보러라도 다시 가고 싶네요.



🔜 다음 편 예고
여유롭게 커피 마시고 눈이 즐거운 소품샵 구경까지 마쳤습니다.
이제 슬슬 배가 고파지는데요?
다음 코스는 귀여움의 끝판왕 '미피하우스'와 맛있는 산도를 먹으러 간 '이치니 산도' 이야기로 돌아오겠습니다.

경주 모녀여행 3탄도 기대해 주세요! 👋